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Magazine > 피플 > 사람들
44사이즈와의 한판
씨네21 취재팀 2006-12-18

체중감량 따윈 필요없어! 거식증으로 인한 패션모델들의 사망이 잇따르는 가운데, 케이트 윈슬럿이 44사이즈 열풍에 일침을 놓았다. 윈슬럿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빼빼 마를수록 완벽한 몸매로 여기는 요즘 세태가 너무 거북하다”며 “나는 지극히 정상이고, 체중감량 없이도 행복하게 잘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윈슬럿은 자신의 여섯살짜리 딸이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까봐 아예 집에 패션지를 두지 않을 정도. 당당하고 아름다운 그녀의 목소리가 좀더 널리 울려퍼지길!

관련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