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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는 없어서 못 던졌나?
씨네21 취재팀 2007-01-15

2007년에도 러셀 크로의 까칠한 성격은 여전하다. 지난 2005년 호텔종업원에게 전화기를 던졌던 전력이 있는 그는 <어느 멋진 순간> 프로모션 당시 식사시간에 자신을 깨우지 않은 이유로 서빙을 담당한 전세기 승무원에게 폭언을 퍼부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승무원의 말에 따르면, 자다가 깬 러셀 크로는 그가 주문한 인도식 치킨요리를 아내인 대니얼 스펜서가 먹고 있는 모습을 보고 승무원에게 화를 냈다고 한다. 한편, 러셀 크로의 개인변호사는 5쪽에 달하는 성명서를 통해 그 승무원의 주장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혹시 다음 차례는 여객선 승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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