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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콘돔, 노 섹스”
씨네21 취재팀 2007-01-22

리처드 기어는 콘돔 전도사?! “노 콘돔, 노 섹스. 노 콘돔, 노 섹스.” 1월10일 인도 뭄바이에서 수천명의 창녀들이 운집한 가운데 리처드 기어가 소리 높여 외친 구호다. 이날 행사는 인도에서 에이즈를 몰아내기 위한 캠페인인 ‘히어로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치러진 것. 기어는 <AP 통신>을 통해 “이전 성산업 종사자들은 에이즈, 심지어 자신의 몸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다”며 “이제 급격한 변화가 왔다. 그들이 콘돔의 필요성을 먼저 요구할 때 이것은 강력한 발언이 될 것이고 그들은 힘을 얻을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티베트의 독립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으신 기어씨, 앞으로 좋은 발언 계속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