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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틴 던스트 메가폰 든다
씨네21 취재팀 2007-05-07

스파이더 맨의 여친 커스틴 던스트가 감독으로 데뷔한다. 커스틴 던스트는 잡지 <글래머>가 독자들의 편지를 바탕으로 제작하는 단편 프로젝트 ‘릴 모먼츠’에 참여한다. 그녀가 연출할 작품은 유령 이야기. 던스트 본인이 직접 출연하며 그녀의 단짝 친구인 미셸 윌리엄스도 함께 연기할 예정이다. 커스틴 던스트는 “로만 폴란스키의 팬이다. 카트린 드뇌브가 나온 <혐오>를 매우 좋아한다”며, “이번 영화는 고전공포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연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프로젝트에는 기네스 팰트로, 제니퍼 애니스톤 등의 여배우가 이미 참여한 바 있다. 완성된 영화는 <글래머>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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