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Magazine > 피플 > 사람들
양동근, <관객모독> 연출한다
강병진 2007-05-07

영화배우 양동근이 연극연출에 도전한다. 연출 데뷔작은 지난 2005년 양동근이 주연한 <관객모독>이다. <관객모독>은 오스트리아 극작가 페터 한트케가 쓴 작품으로 관객을 향해 거침없는 욕설과 조롱, 물 세례 등을 퍼부으며 전통적인 연극 형식을 깨뜨리는 연극. 국내에서는 극단 76이 1977년 초연한 이래 30여년 동안 꾸준히 무대에 올리고 있다. 힙합가수이기도 한 양동근은 자신의 특기를 살려 <관객모독>을 랩뮤지컬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관련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