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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밀러의 <로닌> 워너에서 영화 제작
씨네21 취재팀 2007-05-08

<300> <씬시티>의 작가 프랭크 밀러의 초기 대표작 <로닌>이 실사로 제작된다. ‘로닌’(浪人)은 봉건시대 일본에서 주군을 잃은 불명예스러운 사무라이를 일컫는 말. 21세기의 뉴욕에서 주군의 검이 발견되면서 로닌과 악마가 부활해 벌이는 대결을 시대극과 사이버펑크가 결합된 장르로 그려냈다. <스톰프 더 야드>의 실바인 화이트 감독이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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