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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한국인] 날씨는 아주 미친년 널뛰듯
이다혜 2007-05-14

날씨는 아주 미친년 널뛰듯

朴 “1천표 줄 테니 원안대로 하자.” 이런 거 백날 합의해도 결국은 다 찢어져서 각각 출마하던데.

30대 초반 출산율, 20대 첫 추월 애 대학 가면 환갑이라는 게 농담이 아니라니까요.

카네이션 값… 지난해의 3배 아부지 어머니, ㅜㅜ 어버이날 까먹어서 죄송. 나 같은 자식은 정말 무쓸모로세. -ㅅ-

우리나라 아동수출 세계 4위 안 낳아서 문제, 낳아서 문제. 피임교육이나 확실히. 부모님, 수출 안 하고 키워주셔서 감사요.

11일부터 소주값 오른다 아부지, 소주값 올라도 제가 사드릴게요. 하지만 주량은 줄이셨으면 하는 소망이.

검찰, 김 회장 구속영장 청구 임박 이 아버지도 소주 좀 드시겠네. 앗차차… 소주 드시기엔 너무 고귀하시지.

버스카드… 1천번 사용에 1회 무료 이런 규정 만드는 것들을 버스 태워서 출퇴근시켜야 하는데.

백수 절반이 공무원 준비 어정쩡한 직장보다 백수로 공무원 준비가 나을지도. (경험에서 나오는 말임.)

안산 암매장 여성, 화성 실종 피해자 당신은 누구입니까? 미칠 듯이 잡고 싶습니다.

비속어 연상 <개콘>에 주의 이런 계세요, 이런 시베리아, 십장생, 이런 개회사. 어쩐지… 이 단어들과 사랑에 빠질 것 같다.

나 사는 꼴도 미친년 널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