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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테크 후원릴레이 75] <scenePLAYBILL> 편집장 김일송
씨네21 취재팀 2007-07-23

“대학 시절 나는 유럽의 고전영화에 심취했다. 지금은 영화에서 한 발짝 떨어진 공연문화매거진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나를 키운 8할은 고전영화와 독립영화들이라 할 수 있다. 그 시절, 그 영화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는 없을 것이다. 온고지신(溫故知新). 옛것을 익혀 새것을 안다는, 옛것도 새것만큼 중요하다는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들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