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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한국인] 9시 뉴스를 볼 때면, 월급명세를 볼 때면
이다혜 2007-08-06

9시 뉴스를 볼 때면 월급명세를 볼 때면

美 하원, 위안부 결의안 만장일치 통과 먼저 가신 할머니들, 이 뉴스 보고 편히 쉬세요. 살아계신 분들은 건강히 좋은 소식 기다려주세요.

심성민씨, 두 번째로 피살당해 더이상의 희생자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구한테 하는 기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보다 간절할 수는 없겠습니다.

베어벡 감독 사임 안 그래도 더워서 잠이 안 오는데 이놈의 축구 때문에 더더욱 열불난다는.

올림픽팀 홍명보·서정원 체제 유력 옵빠, 나, 옵빠 믿는 거 알지?

내년 여름부터 무비자로 미국 방문 옛날엔 미쿡이 우방이라고 배웠는데 우방이 아니라 허당이다.

증시 폭락… 사이드카 발동 하하하하하하! 이럴 줄 알고 월급으로 주식 안 하고 다 써버렸지! ...;;;

이특 거짓말 방송, 방송위 2일 심의 엘프 무서우니까 이 문제에 대해서는 노 코멘트. -_-

젝스키스 이재진도 현역병 입영 취소 소송 그러고 보니 저분들도 곧 군대 가셔야겠네요 선임되실 분들, 어쩐지 불쌍해. ;

항공여행 많이 할수록 ‘비행공포증’ 그러니까 비행기 타면 무조건 “비어, 매니 매니 비어”라고 하셈. (꿀땅콩도 꼭 같이 받아야 한다는 거!)

‘짝사랑 음란성 쪽지’ 기소 넘어갈 때까지 열번 찍는 거, 사랑이 아니라 폭력일 수 있습니다. 주먹으로 치지 않아도 폭력일 수 있어요.

살기도 무섭고 죽기도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