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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제시카 알바 外
씨네21 취재팀 2007-08-20

제시카 알바 제시카 알바가 마이크 마이어스의 신작 <러브 구루>에 캐스팅됐다. 구루란 존경받는 사람을 뜻하는 인도어로 이 영화는 인도의 어느 마을에 남겨진 미국인이 구루의 보살핌을 받으며 자란 뒤, 미국으로 돌아와 사랑의 큐피드 역할을 하게 된다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제시카 알바는 이 영화에서 남편과의 부부생활에서 갈등을 겪고 있는 여자를 연기할 예정이다.

조셉 고든 래빗 조셉 고든 래빗이 두편의 인디영화에 캐스팅됐다. 첫 번째 영화는 <예측할 수 없는>으로 중요한 결정을 해야만 하는 젊은 커플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래빗은 <예측할 수 없는>의 촬영이 끝난 뒤 바로 <개구리 왕>의 촬영지로 날아갈 예정이다. 이 영화는 한 소년이 하루아침에 성년이 되어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코미디로 래빗은 소설가 지망생 역을 맡을 계획이다.

패트릭 스웨이지 패트릭 스웨이지, 크리스 크리스토퍼슨, 레이 리오타가 포레스트 휘태커와 제시카 비엘이 캐스팅된 <파우더 블루>에 뒤늦게 합류했다. 티모시 리 뷔 감독의 <파우더 블루>는 LA 토박이들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우연히 만나는 과정을 담은 인디영화. 휘태커는 신부를, 비엘, 스웨이지는 스트리퍼과 스트립 클럽의 사장을, 크리스토퍼슨과 리오타는 갱단 보스, 그리고 한때 그와 함께 일했던 갱을 연기한다.

샤이어 라버프, 미셸 모나한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스타 샤이어 라버프(사진)와 미셸 모나한이 스릴러물 <이글 아이즈>에 캐스팅됐다. 모자 관계로 출연하는 이들은 극중 라버프의 쌍둥이 형제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죽임을 당하자 테러리스트로 몰려 위기를 맞는다. <디스터비아>에서 라버프를 지휘했던 D. J. 카루소 감독이 연출하고 곧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 영화의 아이디어는 애초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존 트래볼타, 로빈 윌리엄스 존 트래볼타(사진), 로빈 윌리엄스, 베니 맥이 아이 돌보기에 나섰다. 디즈니에서 제작하는 <올드 도그스>는 절친한 친구이자 비즈니스 파트너인 두 남자가 7살 쌍둥이를 맡으면서 벌이는 좌충우돌 소동을 담은 코미디물. 트래볼타와 윌리엄스는 졸지에 육아를 담당하게 된 두 남자를, 맥은 카리스마 있는 인형극 공연가를 연기한다. 트래볼타와 함께 <거친 녀석들>을 작업했던 월트 베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