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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테크 후원릴레이 83] CJ엔터테인먼트 이홍대
씨네21 취재팀 2007-09-17

이홍대 CJ엔터테인먼트 중국베이징사무소

“올해도 CJ중국영화제를 통해 서울아트시네마와 인연을 맺었다. 시네마테크를 다니며 영화의 꿈을 키워왔던 나에게 영화제 상영작의 번역과 자막제작을 지원해준 서울아트시네마와의 재회는 잊고 지낸 소중한 친구를 다시 만난 기분이었다. 예전 문화학교 서울에서 조악한 화질의 비디오테이프로 첸카이거의 <황토지>를 보며 중국영화와의 긴 연애를 결심한 나에게 지난해 중국영화제를 통해 프린트 상영된 <황토지>의 감동은 남달랐다. 이 자리를 빌려 영화에 대한 나의 꿈을 지켜준 서울아트시네마에 애정어린 감사를 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