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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단신] 10월 말엔 충무로에 가세요 外
씨네21 취재팀 2007-10-08

제1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가 폐막작 <두 번째 숨결>

10월 말엔 충무로에 가세요 제1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가 폐막작 외 추가 상영작을 발표했다. 폐막작은 <두 번째 숨결>이다. 장 피에르 멜빌이 1966년에 만든 동명 제목 영화를 알랭 코르노가 2007년에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한편, 조지 루카스의 <THX 1138 THX 1138>, 클로드 샤브롤의 <둘로 잘린 소녀>, 빅터 플레밍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이만희의 <원점> 등 20여편이 상영작으로 추가됐다.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는 10월25일부터 11월2일까지 충무아트홀, 대한극장, 중앙극장, 명보극장 등에서 열린다.

영화인 대상 육아지원 실태조사 여성영화인모임이 영화인들의 육아지원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아동가족복지연구소, 영화진흥위원회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실태조사는 근로의 특성상 일반 보육시설만으로는 육아가 힘든 영화인들을 위해 다양한 육아지원방안 마련을 강구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영화인 가운데 미혼자 혹은 결혼했으나 자녀가 없는 영화인, 미취학 어린 자녀를 가진 영화인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0월14일까지 영화진흥위원회나 여성영화인모임 홈페이지를 통해 응답하면 된다.

국제실험영화제 상영작 온라인 무료 색다른 영화, 온라인으로 즐기세요. 오는 10월31일까지, 문화플래닛 상상마당 홈페이지(www.sangsangmadang.com)에서 올해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EXiS 2007)의 상영작들을 무료 상영한다. EXiS 2007 KT&G 상상마당상 수상작 <이다>(채희석), <소이연>(김진만) 등 새로운 내용과 형식으로 무장한 영화 12편을 홈페이지에 마련된 단편영화 특별관에서 만날 수 있다.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 기공식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 건립 기공식이 10월5일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내 부지에서 열렸다. 약 322억6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시설에는 현상, 편집(DI), CG, 녹음, 디지털 장비 시설이 들어서며 오는 2011년 준공될 예정이다. 1단계 사업인 건물과 필름 현상 및 편집시설은 2008년 준공이 목표다. 부산시쪽은 “후반작업시설의 건립으로 로케이션, 촬영, 후반작업이 연계하는 원스톱 영화제작환경이 조성될 것이며 그로 인해 부산이 명실상부한 영화영상산업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