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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내털리 포트먼 外
씨네21 취재팀 2007-10-08

내털리 포트먼 내털리 포트먼이 토비 맥과이어, 제이크 질렌홀과 삼각관계에 놓인다. 영화 <브러더스>에서 형제지간인 두 남자의 사랑을 동시에 받게 된 것. 이 영화는 아프가니스탄으로 출정한 한 남자의 아내와 아이를 그의 말썽꾼 형제가 보살펴주면서 벌어지는 삼각관계 스토리로 덴마크 감독 수잔 비어의 2004년 동명영화를 리메이크하는 작품이다.

박용우 박용우와 이보영이 사기꾼과 도적으로 대결한다. 일제시대 실존했던 석굴암의 보석을 모티브로 한 코미디 <원스 어폰 어 타임>에 캐스팅된 것. 박용우는 돈 되는 것이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천부적인 사기꾼 봉구를 연기하며 이보영은 낮에는 재즈가수로, 밤에는 경성 최고의 도적으로 활약하는 해당화를 맡을 예정이다.

공효진 공효진과 신민아가 영화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에서 이복자매가 된다. 영화는 전혀 다른 성격에, 아버지까지 다른 명주와 명은이 명은의 아버지를 찾아 떠나는 여행담을 그릴 예정. 공효진은 생선장사로 생계를 꾸리는 싱글맘 명주를 맡았으며 명은은 자신감 넘치는 커리어우먼으로 분할 계획이다.

모건 프리먼 모건 프리먼과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딥 임팩트>를 연출한 미미 레더 감독의 신작 <코드>에서 듀엣을 이룬다. 두명의 전문 보석털이를 주인공으로 하는 이 영화는 두 남자가 뜻을 합쳐 마지막 한탕을 한다는 이야기다. 모건 프리먼은 경험과 지혜가 풍부한 베테랑 도둑을 연기하며, 안토니오 반데라스는 그에게 모든 기술을 사사한 신참 도둑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