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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올랜도 블룸, 에마 톰슨 外
씨네21 취재팀 2008-03-03

올랜도 블룸, 에마 톰슨, 앨프리드 몰리나 영국 배우들이 한자리에. 올랜도 블룸(사진), 에마 톰슨, 앨프리드 몰리나가 <에듀케이션>에 캐스팅됐다. 닉 혼비가 펜을 잡는 이 작품은 1960년대 런던을 무대로, 열일곱 소녀가 바람둥이 중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초급 이태리어 강습>으로 베를린영화제 은곰상을 수상했던 론 셰르픽이 연출한다.

린제이 로한 그녀의 커리어 부활 프로젝트? 골든 라즈베리상을 장식하며 굴욕을 겪었던 린제이 로한이 <디 올드 타임스>로 잭 블랙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영화는 중세시대 유럽을 배경으로, 두개의 라이벌 서커스단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다는 내용의 코미디. <프랭크의 책>을 연출했던 R. A. 화이트가 메가폰을 잡는다.

마쓰다 쇼타 드라마 <장미가 없는 꽃집>의 미스터리한 남자 마쓰다 쇼타가 이번엔 죽음을 알리는 남자로 변신한다. 마쓰다 쇼타는 다키모토 도모유키 감독의 신작 <이키가미>의 출연을 결정했다. <이키가미>는 100만부가 넘게 팔린 마세 모토로우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24시간 뒤에 죽음을 맞을 사람에게 미리 죽음을 알려주는 남자의 이야기. 마쓰다 쇼타가 주인공을 연기한다.

이치하라 하야토 <릴리 슈슈의 모든 것> <무지개 여신>의 이치하라 하야토가 늠름한 수의사로 돌아온다. 이치하라는 3월24일 방영예정인 드라마 <와일드 라이프∼국경없는 수의사단>에 이어 드라마의 영화판 <와일드 라이프>에도 출연한다. <와일드 라이프>는 동물병원 R.E.D의 이야기로 이치하라는 열혈 수의사 청년을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