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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단신] 장르영화 지원하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外
씨네21 취재팀 2008-06-09

장르영화 지원하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이 장르영화를 지원한다. 제1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올해 처음으로 ‘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네트워크(Network of Asian Fantastic Films, 이하 NAFF2008) 잇 프로젝트(It Project)’를 실시한다. NAFF2008 잇 프로젝트는 SF, 호러, 액션 등 아시아 감독을 대상으로 장르영화의 제작을 지원하는 제도. 6월8일까지 출품작을 공모해 제작지원작 3편, 후반 제작 지원작 5편 내외를 선정한다. 이 밖에도 NAFF2008은 아시아 각국의 장르영화 감독, 제작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7월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포럼 등의 행사를 열 예정이다.

예술영화전용관 Arte ‘세계가 사랑한 감독들’ 영화제 개최

롯데시네마가 지난 4월, 일산과 부산에서 개관한 예술영화전용관의 이름이 ‘Arte’(아르떼)로 결정됐다. 롯데시네마쪽은 “예술을 뜻하는 Art와 Lotte Cinema의 합성어로, 예술영화를 즐길 수 있는 롯데시네마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예술영화전용관 네이밍 런칭 기념으로 롯데시네마는 6월5일부터 11일까지 ‘세계가 사랑한 감독들’ 영화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 일산관, 부산 센텀시티관에서 열릴 이 영화제에서는 김기덕, 왕가위, 기타노 다케시, 구스 반 산트, 짐 자무시, 프랑수아 오종, 빔 벤더스 등 국제영화제 수상 경력이 있는 동서양 감독 7명의 대표작을 선정하여 상영할 계획이다.

아트하우스 모모, <발라시네> 출판 행사 개최

6월26일 개관하는 아트하우스 모모가 개관 기념으로 6월16일 오후 7시30분 르 클레지오의 신작 <발라시네>(이화여자대학교 출판부 발행) 출판 행사를 연다. <발라시네>는 르 클레지오가 칸영화제 60주년을 기념해 완성한 에세이집. 유지나 교수가 진행하며 오후 8시30분엔 <타인의 취향>이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