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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단신] 지아장커, <24시티> 유료시사회로 지진성금 모금 外
씨네21 취재팀 2008-06-10

지아장커, <24시티> 유료시사회로 지진성금 모금

천재지변을 겪은 쓰촨에 전세계 유명인들이 보내는 구호 캠페인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아장커 감독이 <24시티>의 개봉 전 유료 시사를 통해 성금을 모금한다. 지아장커는 “도시의 재건”이라는 슬로건 아래 상하이, 광저우, 베이징, 칭다오를 돌며 영화를 살영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30위안이지만 성의에 따라 그 이상도 지불할 수 있다. 이 캠페인을 통해 모은 입장료 전액은 중국 적십자에 기부되며 쓰촨 구조를 위해 쓰인다. <24시티>의 모티브가 된 칭다오의 공장지구는 ‘24시티’라는 이름으로 주택사업이 개발 중이다.

로버트 러들럼의 소설 <The Sigma Protocol> 영화화

<> 시리즈의 원작 소설을 쓴 로버트 러들럼의 또 다른 소설이 영화로 만들어진다. 러들럼의 근작 <The Sigma Protocol>(2001)은 홀로코스트 생존자의 아들이자 성공한 은행가가 국제경제를 조정하려는 비밀 조직을 발견하며 음모에 휘말리는 스릴러다. 러들럼은 <> 시리즈 뒤로 할리우드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이야기꾼 중 하나. 파라마운트는 러들럼의 <The Chancellor Manuscript>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출연으로 준비 중이며, MGM은 1979년에 쓴 첩보물 <The Matarese Circle>의 판권을 300만달러에 구입했고 덴젤 워싱턴을 캐스팅하는 데 성공했다. 유니버설은 <The Sigma Protocol>의 판권을 <본 아이덴티티>가 개봉하기 직전 사들였으며 <아이언맨>의 각본을 쓴 아트 마컴과 맷 할로웨이가 각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