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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조승우 外
씨네21 취재팀 2008-07-07

조승우 최근 <고고 70>의 촬영을 끝낸 조승우가 쉴 새도 없이 바로 <불꽃처럼 나비처럼>의 촬영에 들어갔다. <분홍신>의 김용균 감독이 연출하는 이 영화는 명성황후를 사랑하는 청년 무사의 이야기로 명성황후 역에는 수애가 캐스팅됐으며 조승우는 호위무사 무명을 연기한다.

승리 그룹 빅뱅의 각개전투다. 탑이 이병헌과 함께 드라마 <아이리스>에 출연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승리가 영화 진출을 선언했다. 같은 소속사 배우인 강혜정의 <우리집에 왜 왔니>에 캐스팅된 승리는 극중 강혜정의 첫사랑 연하남인 지민을 연기한다.

조시 하트넷 톰 크루즈와 더스틴 호프먼이 출연했던 <레인맨>의 연극판 작품에 조시 하트넷이 캐스팅됐다. 그가 맡은 역할은 원작에서 톰 크루즈가 연기한 찰리다. 더스틴 호프먼이 연기했던 자폐증 환자 레이몬드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웡카 박사를 연기한 애덤 가들리가 맡았으며, <피그말리온>을 연출한 데이비드 그린들리가 무대를 지휘한다.

사라 제시카 파커 사라 제시카 파커가 또 한번 뉴욕을 찾는다. 워너브러더스가 제작하는 <아이비 크로니클>에 캐스팅된 그녀는 이 영화에서 주인공인 아이비 에이스를 연기한다. 고소득 커리어 우먼이 하루아침에 하층민 생활을 하게 되면서 겪는 성장담을 그릴 예정. 카렌 퀸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