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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위노나 라이더 外
씨네21 취재팀 2008-07-14

위노나 라이더 위노나 라이더와 <로스트>의 ‘소이어’ 조시 홀로웨이가 <스테이 쿨>에 캐스팅됐다. 졸업 뒤 대성공을 거둬 금의환향한 한 작가가 고등학생 시절 짝사랑이었던 여자와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위노나 라이더가 추억의 그녀를, 조시 홀로웨이가 그녀의 예전 남자친구를 연기한다. 감독·각본의 마크 폴리시가 주인공 역할까지 세 몫을 겸할 예정.

니콜라스 케이지, 발 킬머, 엑스지빗 니콜라스 케이지와 발 킬머가 베르너 헤어초크 감독의 <배드 캅>에 승선했다. 영화는 아벨 페라라의 1992년작을 리메이크하는 작품. 케이지가 구원을 갈구하는 타락한 경찰을, 킬머가 그의 파트너를 연기할 예정이다. 힙합 가수이자 <트리플X2: 넥스트 레벨> <디레일드> 등에 출연했던 엑스지빗이 이들에 맞서는 갱으로 출연한다.

박용하, 박희순 박용하와 박희순이 영화 <작전>에 투입됐다. 이들은 증권가를 겨냥해 주가 조작을 시도하며 한바탕 두뇌싸움을 펼칠 예정이다. 여주인공으로는 김민정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한편 <작전>의 시나리오는 증권사 직원과 증권분석가간의 불법 커넥션이나 속수무책으로 피해를 보는 개미투자자를 다루는 등 현실성 높은 설정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정웅인, 정준호, 정운택 <두사부일체>와 <투사부일체>의 ‘정 트리오’가 또 뭉친다. 이들의 차기작은 홍콩의 액션영화 <무간도>의 코믹버전인 <유감도>. <두사부일체> 시리즈를 통해 엉뚱한 조폭 연기를 선보인 정웅인, 정준호, 정운택은 <투사부일체>의 감독 김동원과의 인연으로 <유감도>에서 다시 한번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정준호는 이 영화의 제작을 맡은 ‘주머니필름’의 대표로 연기와 제작을 동시에 시도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