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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과 스텝의 대가들, 힘을 합치다
씨네21 취재팀 2008-07-21

리듬과 스텝의 두 대가가 만났다. <스텝업> <27번의 결혼리허설>을 만든 안무가 출신 감독 앤 플레처가 <헤어스프레이>의 감독이자 제작자인 애덤 솅크먼과 손잡고 디즈니 코미디 <마타도어즈>를 만든다. ‘투우사들’이라는 뜻의 <마타도어즈>는 14명의 남자 야구팬으로 이루어진 시카고 불스의 남성 치어리더단에 대한 실화가 바탕이 된 이야기로, 플레처와 솅크먼은 <스텝업>에서 감독과 제작자로 이미 인연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