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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한국인] 베이징올림픽 개막, 모든 선수들의 선전을 빕니다
이다혜 2008-08-11

옥희는 달걀이 좋다 했다. 옥희는 아저씨가 좋다 했다.

부시 미 대통령 방한 우쥬 라이크 썸씽 투 드링크? 광화문 캔들 아리수 짭짭, 오라이?

국방부 ‘불온서적’ 불티나게 팔려 모르고 지나갔을 명저들, 알게 해줘서 고맙다, 국방부.

한은 총재 “하반기 물가 예상보다 심각” 금리 추가인상 시사. “힘없는 사람은 만날 당하고만 살아요. 이렇게 삐걱대며 세상은 돌아가요.”

‘시위자 검거 성과급’ 논란 이러다 다 귀찮다고 귀랑 코만 베어가시는 건 아니죠? (덜덜)

경찰, 색소 섞인 물대포 촛불시위대에 발사 나는 까망으로 뿌려다오 그래야 날씬해 보이지 않을까? -_-

베이징올림픽 개막 부디 무사히, 건강히. 모든 선수들의 선전을 빕니다.

“국제 중학교 뜬다” 학원들 ‘들썩’ 내가 운이 좋다고 생각되는 유일한 것. 2000년대에 초, 중, 고딩이 아니라는 것. orz 얘들아… 미안하다.

수능 D-100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는 영화제목일 뿐이라더라. (한숨) 더운데 기운들 내시압!

쌀 재배면적 20년 만에 26% 줄어 아파트 짓다 망할 나라 수입 없으면 굶어죽을 나라 같으니.

“김옥희 ‘伏中 뜨거운 감자’로” 소금에 찍어먹자…. (굶주린 백성 no.1)

사랑방 손님… 그런 분이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