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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블란쳇, 무대 출연이어 연출까지
씨네21 취재팀 2008-09-08

호주 출신 여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고국에서 무대의 안과 밖에 선다. 시드니 시어터 컴퍼니에서 2009년 9월 개막하는 시즌에서 리브 울먼이 연출하는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에 출연하며, 12월18일부터는 스티븐 소더버그가 연출하는 프로젝트에서 공동 예술감독으로 참여한다. 블란쳇은 지난 시즌 필립 세이무어 호프먼을 <라이플마인드>의 무대에 세우는 등 그가 가진 영화계와의 연줄을 활용해왔다. 그는 “시드니의 심장이 이 극장이 되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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