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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조니 뎁 外
씨네21 취재팀 2008-12-08

조니 뎁 조니 뎁이 단테와 맞선다. 뎁의 제작사 인피니텀 니힐은 최근 닉 토체의 소설 <단테의 손>의 판권을 사들였고, 조니 뎁은 이 영화의 주인공을 맡을 예정이다. <단테의 손>은 단테의 걸작 <신곡>의 감정을 맡은 한 학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샤이어 라보프 샤이어 라보프가 존 그리샴의 법정 스릴러 <브로커>를 각색한 <어소시에이트>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라보프는 일류 로펌이 맡은 천문학적 액수의 법률소송에 말려들게 된 예일대 법대생을 연기한다.

돌프 런드그렌 돌프 런드그렌이 실베스터 스탤론과 다시 한번 뭉칠까. 스탤론은 최근 런드그렌에게 자신이 각본·연출·연기를 모두 맡은 <익스펜더블>의 출연을 제의했다. 런드그렌은 <록키 4>에서 러시아 출신 중량급 복서로 스탤론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코유키 일본의 여배우 고유키가 모리타 요시미츠 감독(<마미야 형제> <쓰바키 산주로>)의 신작 <내가 낼게>에 캐스팅됐다. <내가 낼게>는 돈을 쓰는 방법을 소재로 다양한 인간의 모습을 그릴 작품. 한 여성이 귀향 뒤 고교 동급생을 만나며 돈과 꿈, 목표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