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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명색이 아이돌인데 수염자국이..."
웹기획운영팀 2009-03-05

<제공 : KBS>

F4의 완소남 '윤지후' 김현중이 외모에 대한 고민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KBS 2 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현중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명색이 아이돌인데, 수염자국이 있어서 고민이다" 라고 고백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 훤칠한 키에 잘생긴 외모까지 갖춘 완벽한 미남 아이돌인 김현중이 의외의 고민을 밝혀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날 함께 출연한 SS501의 김규종도 '머리가 자꾸 빠져 걱정' 이라는 고민을 털어놓았고, 꽃남의 김준 또한 '리틀 장동건' 이라는 별명과는 달리 외모 컴플렉스가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구혜선은 학창시절 구준표를 꼭 닮은 남학생이 자신을 좋아해 학교 학생들 전체가 자신에게 잘해줬다는 에피소드를 들려주며, 싸움도 잘하고 집도 잘 살았던 그 남학생은 심지어 곱슬머리이기까지 했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