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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더 깊어진 눈빛으로 시청자 유혹
웹기획운영팀 2009-03-05

소지섭이 SBS 드라마 <카인과 아벨>를 통해 슬픈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극 초반 소지섭은 기억을 잃기 전 ‘초인’을 연기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귀염초인’이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4회부터는 중국의 사막에서 기억을 잃은 ‘강호’로 한층 깊어진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소지섭은 <카인과 아벨>을 통해 “모든 것을 잃어버린 한 남자의 절규가 내 가슴에 울리는 듯 했다”“다른 배우들은 연기마다 눈빛이 같은데 소지섭은 눈빛부터가 다르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배우 소지섭을 다시 보게 됐다”“소지섭의 신들린 연기에 넋을 놓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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