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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순 웨딩>의 미라 네어, 베를린 심사위원장
2001-11-26

인도의 여성감독 미라 네어가 내년 베를린영화제의 심사위원장으로 활약하게 된다. 디터 코슬릭 베를린영화제 집행위원장은 미라 네어를 심사위원장으로 추대한 이유를 “열성적으로 또 헌신적으로 영화예술의 마법을 구현해 전세계 관객을 매료시켜온 감독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미라 네어는 <살람 봄베이>로 성공적인 데뷔를 한 이래 <미시시피 카살라> <카마수트라> 등 화제작을 연출했으며, 올 베니스영화제에서 <몬순 웨딩>으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