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Entertainment > 연예 > 연예뉴스
고현정, 왕실 팜므파탈의 매력 발산
김은주 2009-04-10

<선덕여왕>의 고현정이 공중복 복장을 입은 모습을 첫 공개했다.

신라 시대 최고의 팜므파탈이자 선덕여왕의 최대 정적인 '미실' 역을 맡은 고현정은 지난 8일, 용인 <선덕여왕> 세트장에서 진행된 성공기원제에 유일하게 공중복 복장으로 등장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고현정은 3시간이 넘는 분장 시간과 머리에 올린 가채의 무게로 힘들어하면서도, 사극의 세트에 만족한 듯 “기대되고 흥분된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이어, 대전에서 진행된 첫 촬영을 마친 고현정은 “앞으로 우리 모든 스태프들이 큰 사고 없이 끝까지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현장의 느낌이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날 촬영분량이 없던 '선덕여왕' 역의 이요원도 라이벌로 등장하는 고현정의 연기모습을 지켜보고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현장에 참관했다.

관련영화

관련인물

사진제공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