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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엄정화 外
씨네21 취재팀 2009-08-24

<추격자>의 희생자 서영희가 다시 한번 살인사건에 휘말린다. 서영희는 7명이 살해되는 섬마을의 사건을 다룰 영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에 출연한다.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은 2008년 한국영화 시나리오 마켓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으로, 서영희는 작은 섬 무도를 단 한번도 벗어난 적이 없는 주인공 김복남을 연기한다.

엄정화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다. 이정호 감독이 데뷔하는 영화 <베스트셀러>에서 예민하고 날카로운 성격의 여작가로 캐스팅된 것. 영화는 스릴러물로 9월 중순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이범수김수로는 의적 활극에 몸을 던진다. 둘은 홍길동 가문의 후예들이 현대 도심 어딘가에 숨어 있을 거라는 상상으로 시작하는 영화 <홍길동의 후예>에 출연한다. 이범수가 홍길동의 18대 후손인 주인공이자 고등학교 교사인 홍무혁을 연기하며, 김수로는 홍무혁과 맞서는 경제인 이정민을 맡는다. <원스 어폰 어 타임>을 연출했던 정용기 감독이 연출하며 이시영이 홍무혁의 연인이자 동료 여교사인 송연화로 출연한다. 7월31일 첫 촬영을 시작한 영화는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