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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설경구 外
씨네21 취재팀 2010-03-02

설경구가 <해운대>에서의 촌티를 벗고 해결사로 나섰다. 설경구는 류승완 감독이 시나리오를 쓰고, 권혁재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해결사>에서 남의 일을 뒤처리하는 전문 해결사 ‘강태식’ 역을 맡았다. <해결사>는 설경구 외에도 이정진, 오달수, 이성민, 이영훈 등의 출연을 확정짓고 오는 3월에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엄지원과 심혜진이 섹시코미디 연기에 도전한다. 이해영 감독의 신작 <페스티벌>에서 엄지원은 바이브레이터를 주문해 남자친구를 곤경에 빠뜨리는 지수를, 심혜진은 채찍과 수갑에 뒤늦게 맛들여 철물점 주인과 은밀한 성생활을 즐기는 순심을 연기할 예정이다.

내털리 포트먼이 터프하고 당당한 여성으로 변신한다. 로드코미디영화 <베스트 버즈>에서 내털리 포트먼은 친구의 결혼식을 찾아가는 두 여주인공 중 한명을 연기할 예정이다. 또한 그녀는 이 작품에서 제작도 함께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