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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인터뷰] <베스트셀러>의 엄정화
주성철 2010-04-20

와우! 당신은 역시 히트곡 메이커

-이번에도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로라공주>에서도 남자들하고 죽어라 싸우시더니 이번에는 지붕까지 올라가셨어요. 액션 연기도 이젠 능숙하신 것 같고. 슬슬 나이 생각도 하셔야 하는데 왜 그렇게 힘든 연기만 고집하세요? =정말 난 몰라 알 수가 없어.

-그래도 힘들게 선택한 작품일 텐데, 감독님과 맨 처음 미팅할 때 뭐라고 그러셨나요? =왜 하필 나를 택했니,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그냥 스칠 인연 한번도 원한 적 없어.

-너무 혹독하게 당하는 캐릭터라 감독님도 정화씨에게 많이 미안해 하시더라고요. =입이 열개라도 할 말 없을 거야, 네가 뭔데 나를 이 꼴로 만들어.

-그래도 다음 작품 같이 또 하실 거죠? =어떻게 말해야 할까 다른 사람이 생겼다고.

-거의 전국을 돌며 촬영하시고 몇달 동안 서울에 아예 오지도 못하셨다는데, 촬영 끝났을 때 정말 속 시원하셨을 것 같아요. 쫑파티 때 어떠셨나요? =D I S C O 미친 듯이 춤추고 모두 같이 뛰놀고 제 멋대로 Do the disco.

-그리고 영화에 대한 평가가 좋아서 기쁘시겠습니다. 엄마 연기도 너무 훌륭하고 <호로비츠를 위하여>에서는 비록 엄마는 아니라도 <꼬마천재 테이트> 같기도 해서 아까 VIP 시사회 때 정화씨를 두고 ‘한국의 조디 포스터’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오늘을 기다렸어 이런 밤이 오기를. 불을 켤 필요없어 아무 말도 필요없어.

-팬 중에서는 그래도 <싱글즈>나 <Mr. 로빈 꼬시기>에서와 같은 활달한 모습을 다시 보고 싶어 하는 사람도 많아요. 음 제 생각에도…. =나에게 말해줘 사실을 말해줘 정말 네 마음을 말해줘.

-저도 그래요. <결혼은, 미칫 짓이다>도 그랬지만 로맨틱코미디에서도 좀 평범하지 않은 여성 캐릭터라 매력적이기도 했습니다. =평범한 생활은 내겐 맞지 않아. 난 다른 걸 택했지. 비슷한 길 걷는 사람들 속에 외로웠지만 후회는 없었어. 많은 사람들은 내 화려함 꿈꾸며 부러운 한숨을 쉬는 걸 느끼고 즐겨왔으니까. 평범한 여자는 되고 싶지 않아 난 사랑도 피했지.

-이효리, 손담비 같은 쟁쟁한 여자 솔로가수 후배들도 많은데 계속 음반을 내실지도 궁금해요. =하늘만은 허락할 거야.

-어느덧 중견 배우로서 느끼는 감회는 어떠신가요? 최근 안 좋은 일을 겪기도 하셨는데. =이제는 웃는 거야 스마일 어겐. 행복한 순간이야 해피 데이. 움츠린 어깨를 펴고 이 세상 속에 힘든 일 모두 지워버려. 슬픔은 잊는 거야 네버 크라이. 뜨거운 태양 아래 서니 데이. 언제나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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