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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김광민의 The concert>
심은하 2011-01-20

1월20~21일 오후 8시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02-3143-5155

재즈 피아니스트 김광민의 무대다. 데뷔 20주년을 맞는 그의 대표 연주곡들과 함께 미공개 신곡도 들을 수 있는 기회다. 김광민은 뉴에이지의 조화, 한국적인 서정성을 더해 재즈음악을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게 만들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3집 <<보내지 못한 편지>>는 국내 연주앨범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음반 중 하나다. 김광민의 이번 신년인사에는 윤상과 성시경이 동행한다. 이 콘서트의 부제는 ‘The Miracle of Music’. 김광민의 뒤를 이어 1월22일에는 스무스재즈의 레전드 데이비드 베누아, 1월23에는 감성 보이스 레이첼 야마가타와 막시밀리안 헤커가 무대를 잇는다. 감성파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꽁꽁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여주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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