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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10] 2011년은 퀸의 해! 外
씨네21 취재팀 2011-02-07

1.2011년은 퀸의 해! 2011년은 위대한 록밴드 퀸(QUEEN) 결성 40주년이다. 1년 내내 스페셜 앨범 발매와 행사가 줄을 잇는다. 먼저 1월3일 퀸의 전곡이 디지털 리마스터 버전으로 디지털 발매됐고, 1월11일에는 ≪Greatest Hits I & II≫가 발매됐다. 게다가 3, 6, 9월에는 15개 스튜디오 앨범이 모조리 디지털 리마스터 발매된다. 11월에는 새로운 베스트 앨범도 기다리고 있다.

2.1인 전자출판 시대 열렸네 IT & 비주얼콘텐츠를 전문적으로 출판하는 비엘북스에서 <1인 전자출판을 위한, This is ePUB for iBooks>을 출간했다. 이 책 한권이면 애플의 iBook Store에서 자신만의 책을 만들 수 있다. 잡지 한권 만들어볼까? 이름은 <싸네21>.

3.5년짜리 다이어리도 있다 프랑스 패션 브랜드 A.P.C.에서 95년부터 5년마다 꾸준히 출시되고 있는 5년 아젠다(AGENDA)의 네 번째 에디션을 출시했다. 프랑스의 비주얼리스트 M/M PARIS가 디자인한 이 다이어리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사용가능하다. 이제 1년짜리 다이어리는 가라.

4.MGMT 보러 가자! 21세기의 가장 힙한 사이키델릭 듀오 MGMT의 내한공연 티켓 발매가 시작됐다. 공연은 4월1일 서울 악스홀이지만 게으름 피우면 국물도 없다. 지금 바로 인터파크와 11번가로 달려가서 티켓을 ‘겟!’하시라!

5.화랑미술제로 오세요 국내 화랑들이 참여하는 미술품 장터(아트페어), 제29회 화랑미술제가 코엑스 홀C에서 2월11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66개 화랑이 참가해 3천여점의 미술품을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6.듀나의 신작 소설 소설가 듀나를 만난다. 그녀가 쓴 <태평양 횡단 특급> <면세구역>의 팬이라면 반길 만한 단편집 <브로콜리 평원의 혈투>. 장르적 상상력과 그 너머의 풍경을 즐겨보시라.

7.엘비스 코스텔로가 온다 노팅힐의 작은 서점에만 기적이 있는 건 아니다. 엘비스 코스텔로의 첫 내한공연도 팬들에겐 작은 기적이다. <쉬>(She) <펌프 잇 업>(Pump It Up) <올리버스 아미>(Oliver’s Army) 등 코스텔로의 노래를 직접 듣는 무한영광. 게다가 이번 공연은 오롯이 혼자하는 ‘솔로 콘서트’. 기타 4대로 가장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다. 못 간다면 울어도 좋을 공연이다. 2월2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8.지젤 @ 서울 창작과 퓨전도 좋다지만 역시 정통 발레의 클래식함은 당할 제간이 없다. 국립발레단이 ‘낭만 발레’의 대명사 <지젤>을 9년 만에 공연한다. 프랑스 버전으로 순박한 시골 처녀 지젤의 춤과 사랑을 감상하자. 2월24~27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9.보풀 안녕 브러시 털옷의 친구 보풀… 때문에 고생해본 사람들을 위한 물건. 보풀 안녕 브러시를 써보시길. 고양이털 제거에도 유용한 물건이라고. 브러시 청소 도구도 함께 들어 있다.

10.송어와 함께 1박2일 나만의 ‘1박2일’을 만들고 싶다면 평창으로 가라. 평창 송어축제가 한창이다. 맨손으로 송어 잡고, 잡은 송어로 겨울철 별미를 맛볼 수도 있다. 꽁꽁 얼어붙을 정도로 추운 날씨라야 제맛이다! 송어 잡는 사이, 한파는 안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