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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두영의 보라카이!] 이지아, 서태지, 정우성 外
신두영 사진 오계옥 2011-04-25

이지아씨,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요. 당신 때문에 대한민국이 발칵 뒤집혔단 말이에요.” <씨네21> 기자들은 마감 도중 이지아 소식을 접하고 마감을 못하겠다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이지아(본명 김지아, 진짜 본명 김상은, 33살로 추정)와 서태지(본명 정현철, 39살)는 법적으로 부부였으며, 현재 수십억대의 위자료 및 재산 분할 소송 중이다. 이것만이 현재까지의 사실이다. 나머지는 네티즌 수사대를 믿어보자.

서태지의 팬들은 패닉상태다. 저 미소의 소유자가 지금은 사상 초유의 이혼 소송에 휘말린 당사자가 되었다. 지금까지 철저하게 사생활을 감추어왔던 그이기에 팬들의 충격은 더욱 컸다. 아직도 많은 서태지의 팬들은 이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다. 그의 육성만이 진실이라 믿고 있다. 굳게 다문 입은 언제 열릴까.

정우성은 날벼락을 맞았다. 이지아와 함께 먹었다는 냉면이 소화되기도 전에 충격적인 뉴스를 들었을 테니까 말이다. 사진은 중국에서 촬영한 <호우시절>의 스틸컷이다. 정우성을 마주보는 여자는 중국 배우 고원원이다. 어쩐지 이지아와 겹쳐 보인다. 지금 정우성의 마음에는 비가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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