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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dget]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카트라이더> 바이크

예전 같지는 않지만 <카트라이더>의 인기는 여전하다. 넥슨에서 이 <카트라이더>의 자전거형 컨트롤러를 출시했다. 자전거 모양의 <카트라이더> 바이크는 USB 단자에 연결해 페달을 밟는 속도에 의해 <카트라이더>의 속도가 증가하는 방식. 즉 자전거 모양의 컨트롤러다. 과연 누가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카트라이더>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지만 제조사 입장에서는 게임을 하면서 운동도 할 수 있다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제품으로 개발한 것. 제조사에서 매니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누적된 운동량을 조회할 수 있으며 체계적인 운동 관리가 가능하게 지원해준다. 손잡이 부분에 방향 전환과 아이템 사용이 가능한 조이패드가 부착되어 있어 키보드로 <카트라이더>를 하는 것과 흡사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고 한다. 자전거로 자동차를 움직인다는 발상이 신기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