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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뉴스] "참정권을 가진 20대가 정치 이야기를 하는게 왜 건방진 일인가" 外
씨네21 취재팀 2011-11-01

이번주 트위터는 온통 선거 이야기뿐이었습니다. 유아인씨는 정치 얘기를 좀 했다는 이유로 지인들에게 조심하라는 소리를 들었답니다. “참정의 책임과 의무조차 겁을 먹고 이뤄지는 이상한 민주주의 사회다. 국민들에게서 나온 권력을 어째서 국민들이 두려워해야 하나. 참정권을 가진 20대가 정치 이야기를 하는 게 왜 건방진 일인가.… (중략) 내가 나의 세대에 속함에 감사하고 자랑스럽다.” @seeksik

<종로의 기적>의 이혁상 감독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열혈 지지자는 아니었지만 출구조사를 본 순간 울컥했다고 합니다. “‘우리 사회가 성소수자에 대해서 관심을 기울이게 된 것은 그만큼 진보한 사회’라고 이야기할 줄 아는 시장은 우리에게 처음이지 않나. 그것만으로도 다음이 기다려진다.” @hyuksangs

외국인도 투표가 가능하다는 사실, 몰랐죠? 영화평론가 달시 파켓은 “나도 투표했어요”라는 투표 인증 멘션을 트위터에 남기면서 “외국인도 영주권을 얻은 뒤 3년 이상 한국에서 거주하면 투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darcypaqu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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