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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분리독립으로 새 도약 1인 제작 시스템 등 심화된 교육 구현
2012-12-05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영화영상학과

학과소개

서경대학교는 올해 큰 변화를 맞이한다. 1999년 연극영화학부가 신설될 당시 연극과 영화 전공 구분 없이 통합 운영하다가 2004년부터 영화영상전공과 연기전공, 그리고 무대기술 전공으로 분리됐고 지난해에는 모델연기전공이 신설됐다. 15주년을 맞이하는 2013년부터는 영화영상전공을 더욱 강화하여 영화영상학과로 분리 독립을 하기에 이르렀다. 영화영상학과의 이름으로 처음 맞이하게 될 2013년은 변화와 도약을 준비하는 한해가 될 예정이다. 캠퍼스 안은 이미 변화에 대한 기쁨과 설렘으로 가득한 상태다. 원래부터 강점이었던 현장실습은 더욱 강화될 예정이며 영화영상학과에 걸맞은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여 디지털 시대의 영화영상 산업을 이끌어갈 새로운 인재 양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특히 이같은 변화와 약진은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에 더욱 안정감을 더하고 있다.

새롭게 개편될 영화영상학과의 가장 뚜렷한 특징이라면 ‘1인 제작 시스템’을 통한 현장 맞춤형 교육이라 할 수 있다. 매 학기 학생 1명당 단편영화 한편을 제작하는 방식을 본격적으로 정착 운영하기 위해 시나리오부터 후반작업까지 촘촘하게 짜인 커리큘럼을 통한 체계적인 제작관리가 이루어진다. 영화 준비를 위한 프리 프로덕션 과정이 더욱 강화될 뿐만 아니라 촬영, 편집, 후반작업에 이르는 세부 작업들을 골고루 경험할 수 있도록 파트별로 심도있는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제작, 연출, 촬영은 물론 음향과 CG 등 타 대학에서 좀처럼 경험하기 힘든 분야까지 아우르는 세부적인 경험들은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파악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프로툴 자격 취득이 가능한 커리큘럼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의 자부심은 최대한으로 경험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제작과정의 다양성과 그 깊이에 있다. 세부전공과정의 전문화된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배움과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한다. 영화, 방송, 영상 콘텐츠를 위한 CG 관련 수업을 매 학기 배치하여 특성화된 인재로의 양성을 도모하는 한편 현장 감각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이같은 목표는 디지털영상과 미디어의 발달과 함께 발전 전망이 높아지고 있는 CG전공의 강화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3학년 때부터 별도로 운영되는 CG전공 트랙은 현장과 거의 차이가 없는 최신 기술을 학교에서 직접 배울 수 있으며 국내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전문성을 대학에서부터 기를 수 있도록 해준다. 사운드전공도 마찬가지다. 커리큘럼상의 사운드 수업을 이수하면 미국 디지디자인사에서 공인하는 프로툴(Protools)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등 현장에서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실용 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

기회와 다양성이라는 측면에서 서경대학교와 비견될 만한 학교는 드물 것이다.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는 학생들이 다양한 영화 장르에 눈뜰 수 있도록 일반적인 내러티브 영화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종류의 제작방식을 장려하고 있다. 다큐멘터리와 실험영화에 관한 다양한 수업을 개설하고, 매년 실험영화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샌프란시스코 예술원의 교수진과 작품을 초청하여 상영회 및 특강을 여는 특별한 프로그램 개발에도 열심이다. 다양하고 폭넓은 경험이 자신만의 독특한 연출 감각을 기를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것이다.

서경대학교의 약진을 논하는 데 있어 디지털 영화영상에 특화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을 빼놓을 수 없다. 각 학년 1인당 1대로 사용 가능한 편집용 매킨토시 컴퓨터를 구비한 편집실과 최종 음향 마스터링이 가능한 사운드 믹싱실을 갖춘 것은 물론 현재 영화 현장에서 가장 각광받는 레드원 카메라를 비롯한 다양한 촬영 기자재를 보유하여 학생들이 영화제작을 하기에 모자람이 없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그 결과 2007년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에서 채희석의 실험영화 <이다>가 KT&G 상상마당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부산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등 국내 유수 영화제에 다수의 작품들이 출품됐으며 졸업생들도 <화차> <내 아내의 모든 것> 등 영화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아이리스> <별순검>과 같은 드라마제작 현장과 광고, 뮤직비디오, 방송업계에도 많은 졸업생들이 포진해 있다.

입시전형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는 정시 다군에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수시모집 5명, 정시모집 25명으로 총 30명이다. 전형방법은 수시는 실기고사 100%, 정시는 수능 700점, 실기고사 300점을 반영한다. 실기고사는 주어진 그림, 사진, 문장 등을 활용해 10장면 내의 이야기를 구성하는 지필고사로 진행된다. 수능은 언어와 외국어 영역 각 40%, 탐구 영역 최고점 1과목을 20% 반영한다.

“영화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 홍성대 교수

-올해부터 많이 바뀐다. =영화영상학과로 분리 독립한다. 충분한 준비를 갖추고 새롭게 도약하는 한해다. 세분화된 전공으로 학생들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올해는 특히 많은 부분에서 심화 개선된 강좌를 신설했다. 각 파트를 좀더 세분화했음은 물론 영화산업 이외에 영화영상 콘텐츠를 아우를 수 있는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려고 노력 중이다. 매체가 급변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로 영화에만 국한되지 않고 영상기반 미디어 관련 수업을 강화하고 있다.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커리큘럼이 눈에 띈다. =영화연출에 편중된 교육을 지양하고 방송, 영상콘텐츠, 케이블 방송 등 다양한 분야로 응용 가능한 실용적인 지식을 가르치려 한다. 산학협력도 다양한 통로로 이루어지고 있고 수업을 이수하는 것만으로도 미국 디지디자인사에서 공인하는 프로툴 인증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실제로 졸업생들도 영화제작사, 광고계, 방송, 사운드 스튜디오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학교가 바라는 인재상은 무엇인가. =거의 매 학기 1인 1작품을 만들어야 한다. 상당히 어려운 일정이지만 마치고 나면 그만큼 보람도 느끼고 실력도 향상된다. 실무 위주이므로 영화 한편을 만들기 위한 유기적인 관계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제작에 필요한 인력도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등 학과의 분위기가 매우 협동적이다. 졸업생들과의 연계도 탄탄하다. 협동, 배려, 그리고 인내를 갖춘 학생이라면 언제든지 환영이다. 물론 제일 중요한 것은 영화에 대한 애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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