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Guide > 입시가이드 > 입시가이드
[서울사이버대학교] 예술경영의 달인에게 배우고 현직 학생들과 소통하고
2012-12-05

서울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학부 문화예술경영학과

학과소개

2011년 신설된 서울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학부 문화예술경영학과는 1년 만에 문화예술 분야 전문경영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 종합평가 최우수 사이버대학’의 명성을 자랑하는 서울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학과는 학교법인 신일학원의 막강한 지원을 등에 업고 학생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학교를 지향한다. 방송국 수준의 스튜디오와 HD급 최첨단 장비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수업 시스템도 현재 스마트폰을 통해서 토론수업까지 가능할 만큼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한다. 학생들에게 유연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학교쪽의 노력 덕분에 각지의 문화예술회관이나 박물관, 미술관 등에서 이미 상당한 경력을 쌓은 종사자들뿐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조금이라도 발을 걸치고 있는 관계자들, 예술에 대해 접어뒀던 꿈을 다시 펼쳐보고자 하는 이들까지, 모두 서울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학과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충무아트홀, 성남아트센터 같은 문화예술회관에서 이미 오랫동안 일해 오셨던 분들이 체계적인 이론에 대한 갈증 때문에 저희 를 찾아오시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이의신 학과장의 설명이다.

물론 학부과정에서 예술과 경영을 함께 가르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하나만 제대로 배우기에도 4년으로는 부족한 탓에 보통 대학들은 문화예술경영을 석사과정으로 분류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학과는 비교적 풍부한 경험을 지닌 학생들을 믿고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도전한다. 커리큘럼에는 “연극, 오페라, 뮤지컬, 무용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 대한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과목들과 기획, 제작, 유통과 관련하여 실질적인 경영에 필요한 과목들을 고르게 배치”돼 있다. 연극의 이해/축제의 이해/공연문화예술의 감상/대중문화산업 같은 수업들이 전자에 해당된다면 후자에는 문화예술정책과 행정/쇼비즈니스 경영/극장경영/하우투 예술경영/문화예술공연기획/문화예술과 법 같은 수업들이 속한다. 모두 학생들이 예술과 경영, 이론과 실기, 교양과 실용에 걸쳐 균형잡힌 시각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탄탄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4년을 마친 학생들은 공연기획이나 극장경영, 예술단체, 교육사업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자기 자리를 찾아나갈 수 있다.

예술의전당, 충무아트홀, 국립발레단에서 활약하는 교수진

예술경영이란 어디까지나 실용학문인 만큼 현장교육에 대한 중요성 또한 높다. 그런데 대부분의 수업이 온라인상에서만 이루어지는 사이버대학에서 학생들의 요구를 만족시켜줄 수 있을까. 서울사이버대학교 문화예 술경영학과는 ‘그렇다’고 자부한다. 첫째는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온 교수진이 있기 때문이다. 예술의전당 이사장을 역임한 이세웅 이사장의 비전 아래 모인 교수진은 대부분 예술경영 분야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인사들이다. 충무아트홀의 이종덕 사장, 국립발레단의 최태지 단장 겸 예술감독, 예술의전당 정동혁 예술사업본부장, CJ E&M 음악사업부문의 안석준 대표, 아트스페이스 휴의 김노암 대표 등. 학교와 현장을 이어주기에 이들 만큼 훌륭한 교수진도 없을 듯하다. 예술의전당, 충무아트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한국예술종합학교와의 MOU 체결도 어렵지 않게 이루어졌다. 두 번째 이유는 오프라인 모임의 활성화에 있다. 서울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에는 교수진과 문화예술업계에 오랫동안 종사해온 학생들을 주축으로 한 오프라인 모임들이 다양하게 만들어져 있다. 이 모임들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공연 관람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것은 기본이고 인턴십 자리도 소개받을 수 있다. 지난 4년 동안 계속해서 사이버대로서는 유일하게 재등록률(직전 학기 수료학생이 해당 학기에 등록한 비율) 90%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서울사이버대학교의 비기 중 하나도 이 오프라인 모임이라 할 수 있겠다. 이처럼 온/오프라인에서 교수와 학생이 함께 미래를 열어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문화예술경영학과의 미래도 밝아 보인다.

입시전형

서울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학부 문화예술경영학과는 2013년 1월4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입은 수능과 내신에 관계없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2학년 편입은 전문대학 졸업(예정)자나 4년제 대학교에서 2학기 이상 수료하고 35학점 이상 취득한 자, 3학년 편입은 4학기 이상 수료하고 70학점 이상 취득한 자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학교 홈페이지(www.iscu.ac.kr)에서 지원 가능하며 학업계획서 60%, 학업준비도검사(적성검사) 40%를 반영하여 평가한다.

“학생들의 네트워킹이 가장 큰 장점이다”

서울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학부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의신 학과장

-1년이 흘렀다. 어떤 장단점이 눈에 띄나. =가장 큰 장점은 학생들간의 네트워킹이다. 교수진 중에도 현장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이 많지만 학생들 중에도 40%가 각종 문화예술회관에서 오랫동안 일해온 분들이다. 그러다보니 수업 외에 학생들끼리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부분이 상당하다.

-현장교육 수업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 =사실상 현장교육은 오프라인 대학과 거의 차이가 없다고 보면 된다. 현재는 1학년과 3학년 편입생들밖에 없어서 아직 시도해보지 못했지만, 문화예술인턴십 같은 과목을 통해 현장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화예술기관에 들어가서 실제로 일을 배워보도록 하는 거다. 문화예술 분야 창업에 관한 특강이나, 인력개발회사들과 연계해서 문화예술 분야에서 커리어를 설계하는 방법을 안내해주는 수업도 준비 중이다.

-어떤 기준으로 지원자들을 평가하나. =기본적인 소양과 적극성을 가장 많이 본다. 열정을 갖고 있다면 전문적인 지식은 들어와서 쌓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학교에서 예술 전반에 대해 두루두루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줄 것이다. 오프라인 대학을 다닐 형편이 안되는 직장인이나 다양한 조건과 배경의 학생들에게도 얼마든지 문이 열려 있는 곳인 만큼 입시의 문턱은 낮지만, 얼마만큼을 자기 것으로 챙겨나가느냐는 학생에게 달려 있다.

홈페이지 www.iscu.ac.kr 전화번호 02-944-5000 교수진 이종덕, 최태지, 이의신, 정동혁, 안석준, 김노암, 김준삼, 유형종, 천혜광 커리큘럼 팝과 록 뮤직스토리, 공연기획과 제작의 기초, 주제별특강1(공연문화예술의 이해), 서양미술의 감상, 문화예술정책과 행정, 연극의 이해, 예술경영 이슈, 주제별특강2(공연문화예술의 감상), 아이디어 발상, 경제학원론, 서비스경영, 실용영어, 문화콘텐츠 이해와 생활, 극장 경영, 무대기술의 이해, 축제의 이해, 쇼 비즈니스 경영, 공연문화예술 실무사례, 서비스 마케팅, 문화예술공연기획, 예술경영 사례연구, 디자인과 생활, 하우투 예술경영, 한국미술현장의 이해, 회계원리, 소비자행동론, 미디어영상, 대중음악의 이해, 문학과 예술의 만남, 재원조성, 문화예술과 법, 문화예술워크숍, 박물관학, 문화예술교육기획, 문화예술창업, 문화예술인턴십, 미술관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