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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학교] 현장 중심형 교수들에게 배운다
2013-12-12

서울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학과소개

서울사이버대학교는 2000년에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에 설립된 사립대학교로 그해 12월 정규 4년제 대학으로 정식 인가를 받은 고등교육기관이다. 꾸준히 대학의 규모와 역량을 키워오던 서울사이버대학교는 2011년에 문화예술경영학과를 신설했다. 올해로 3년차 새내기 학과이지만 단기간 내에 문화예술산업 분야의 전문인을 양성하는 전문교육기관으로 안착하는 데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다. 학과의 탄생은 산업 전 분야에 걸쳐 문화와 예술에 대한 이해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동시에 문화예술도 하나의 산업으로 고유의 가치를 더해가고 있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결과다.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창의적인 문화예술인과 문화산업경영인 등 전문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교육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학교법인인 신일학원의 전폭적인 재정 지원에 힘입어 온라인 수업에 최적화된 HD급 최첨단 장비를 구비하고 있으며 강의 녹화가 이루어지는 스튜디오 환경 역시 웬만한 방송국 수준에 뒤지지 않을 만큼 훌륭하다. 기술적인 지원 못지않게 서울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의 최대 장점을 꼽자면 실제 문화예술업계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이 콕콕 짚어주는 생생한 현장 노하우를 가까이서 들을 수 있다는 것과 이를 반영한 실무 위주의 커리큘럼이다. 문화예술 공연과 작품을 통해 예술에 대한 기초 소양을 키우는 저학년 교과 과정이 끝나면 고학년 과정에서는 문화예술경영 관련 정책과 실제 사례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때 현장에서 오랫동안 경력을 쌓아온 ‘현장 중심형, 실무형’ 교수들의 지도력이 상당히 큰 힘을 발휘한다. 학과장인 이의신 교수를 비롯해 석좌교수인 충무아트홀 CEO 이종덕 사장과 국립발레단 최태지 단장, 전 예술의전당 예술사업본부장 정동혁 교수, CJ E&M의 음악공연사업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안석준 교수, 아트스페이스 휴 대표인 김노암 교수, 블루바이씨클 프로덕션 대표인 김준삼 교수, 무지크바움 대표인 유형종 교수, ‘마리포사’ 재즈 밴드의 리더로도 활약 중인 천혜광 교수 등 문화예술계 전반에 걸쳐 자신만의 길을 닦아온, 그야말로 베테랑급 교수진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면면만 봐도 이미 하나의 문화예술아카이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술의전당, 충무아트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협력 사업을 수월히 진행할 수 있었던 데는 이런 다재다능한 교수진의 공이 컸다. 그래서인지 현장을 중시하는 학과 분위기가 형성된 건 지극히 자연스러워 보인다. 여기에 학과 특성상 상당수의 재학생들이 이미 문화예술 현장에서 실제 활동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의신 학과장의 말처럼 “학과 재학생 중 40%는 예술의전당 등 실제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람들로 체계적인 이론을 배우기 위해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학과 차원에서는 이들 현장 경력자들에게 이론적 갈증을 해소해주고 그들로부터 현장 경험을 전해 듣는 자리를 계속해서 만들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온/오프라인에서의 교수와 학생들의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강의에서 얻는 지식뿐 아니라 다양한 정보 획득과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다”는 이의신 학과장의 말도 이런 취지에서 나온 것이다. 또한 재학생과 교수진이 중심인 다양한 오프라인 모임도 만들어 활동 중이다. 특히 모임을 통해 동문들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거나 현직에서 일하는 동문들을 통해 인턴십 정보를 빠르게 알 수 있어 재학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07년 교육부 종합평가 최우수 사이버대학

사이버대학교만의 강점인 온라인 접근성을 극대화해 신입생과 지방 공연장 및 전국 주요 아트센터에 근무 중인 편입생들간의 온라인상 친분 쌓기도 가능해 탄탄한 네트워크 형성의 장이 되고 있다. ‘교육부 종합평가 최우수 사이버대학’이라는 명성과 재등록률(직전 학기 수료학생이 해당 학기에 등록한 비율) 90% 이상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었던 데는 온라인 너머 오프라인으로까지 학문적 피드백과 동문 파워가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쓴 학과의 노력 덕분이다. 이런 양질의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난 학생들은 예술경영학사를 취득할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분야에서 여러모로 쓰임이 많은 각종 자격증 취득도 수월해진다. 무대예술전문인 1/2/3급, 이벤트플래너 1/2급, 이벤트디렉터 1/2급, 이벤트프로듀서, 컨벤션 기획사 1/2급, 학예사 1/2/3급, 준학예사 자격증 취득이 대표적인 예이다. 졸업 뒤에는 문화예술기획자, 극장 운영자, 문화예술행정가, 축제기획자, 문화예술교육자, 이벤트 PD 등 관련예술 분야에 폭넓게 진출해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서울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가 길지 않은 시간 동안 빠른 성장과 자신만의 확실한 경쟁력을 키워온 만큼 앞으로의 발전이 더없이 기대된다.

입시전형

서울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는 2013년 12월1일부터 2014년 1월7일까지 2014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입생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편입생은 전문대학졸업(예정)자나 4년제 대학교에서 2학기 이상 수료하고 35학점 이상 취득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apply.iscu.ac.kr)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학업계획서 60%, 학업준비도검사(적성검사) 40%를 반영해 평가한다.

“개론수업을 미리 들어보자”

서울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의신 학과장

-문화예술경영학과의 최대 장점은. =재학생 상당수가 이미 문화예술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전문가인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커리큘럼 자체가 경영과 실무 위주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짜여 있다. 또 교수진도 현장 전문가들 위주라 살아 있는 강의가 가능하다. 게다가 사이버대학이라는 점 덕분에 다른 학과 수업도 충분히 교차 수강할 수 있어 이중 전공자가 많은 편이다.

-사이버대학이지만 오프라인상의 만남도 활발한데. =분기에 한번씩 학과 학년 모임을 갖는다. 모인 학생 중에 현장 전문가, 실무자가 많다 보니 문화예술계로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경우 그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는다. 같은 학교에서 직접 선배로 만날 수 있으니까. 조언자 멘토로서 구체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입시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은. =문화예술계를 이끌어갈 미래 문화 CEO, 제작자, 기획자를 양성하는 게 학과의 목적이라는 점을 상기해두자. 또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어떤 과목들이 있는지 살펴볼 수 있고 개론수업의 경우는 맛보기 강좌를 통해 미리 들어볼 수도 있다. 학업계획서에는 지원 동기, 향후 학업 계획, 진로를 2천자 내외로 구체적이고 논리적으로 기술하면 된다.

홈페이지 artmanage.iscu.ac.kr 전화번호 02-944-5000 교수진 이의신, 이종덕, 최태지, 정동혁, 안석준, 김노암, 김준삼, 유형종, 천혜광 커리큘럼 팝과 록뮤직 스토리, 공연기획제작의 기초, 공연예술의 이해: 뮤지컬, 경영학원론, 마케팅원론, 예술경영입문, 연극의 이해, 예술경영이슈, 공연예술의 감상: 오페라, 아이디어 발상, 서비스 경영, 문화콘텐츠 이해와 생활, 서양미술, 기초영어, 극장경영, 공연예술의 감상2: 명작 발레의 이해, 사회심리학, 문화예술축제의 이해, 세계경제와 무역이해, 기업과 사회, 영화의 이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통합 예술치료, 디자인과 생활, 스피치 성공학, 공연예술의 이해2: 한국연극사, 문화예술의 홍보, 문화예술워크숍, 미술치료, 독서와 작문, 글로벌경제와 세계시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