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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스칼렛 호프트 그라플랜드>展

장소 한미사진미술관 일시 2월22일~4월19일

조각가였던 스칼렛은 작품을 설치하고 난 뒤 사진을 찍어두면서 사진 그 자체가 작품이 될 수 있음을 발견했다고 한다. 광활한 대지를 배경으로 다양한 사물 또는 인물을 배치시켜 기묘한 조합을 만들어내는 스칼렛의 사진은 현실과 비현실을 넘나드는, 스칼렛만의 세상을 담고 있는 듯하다. 자연의 모습 자체가 가지는 신비로움과 재치 있는 연출, 원색이 돋보이는 사진들은 전시의 마지막까지 흥미로운 기분으로 사진을 감상할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