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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를 탈취하라!
2002-03-06

<스턴트 맨>에서 이미지 변신하는 김명민

<소름>의 음울한 택시기사 김명민이 무거운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경쾌하게 질주한다. 옆에서 함께 뛰게 될 남자는 <무사>의 코믹한 역관 박용우. 스턴트맨과 강력계 형사가 짝패가 되어 다이아몬드를 탈취하려는 히트 일당과 한판대결을 벌이는 <스턴트맨>이 두 남자를 등장시킬 영화. <스턴트맨>은 전대미문의 스턴트인 ‘10m 오토바이 점프’를 할 수 있는 스턴트맨과 그의 실력을 이용하여 세계 최대의 다이아몬드를 탈취하려는 히트 일당, 히트 일당을 뒤쫓는 사고뭉치 강력계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코믹액션. 김명민이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실한 스턴트맨인 현태를, 박용우가 현태에게 도움을 청하는 강력계 형사 종도를 맡는다. <스턴트맨>은 <손톱> <올가미> <세이 예스> 등 주로 스릴러영화에 깊은 애정을 표시했던 김성홍 감독이 처음 도전하는 코믹액션. 김 감독이 설립한 영화사 (주)스튜디오 플러스의 창립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