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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highway] 봄꽃음악제전으로 뛰어드시라!
씨네21 취재팀 2016-03-31

봄꽃음악제전으로 뛰어드시라!

봄타는 그대를 위해, 밴드 ‘9와 숫자들’이 준비했다. 제2회 봄꽃음악제전! 4월2일 학동엠팟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계속된다.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9와 숫자들, 이규호, 재주소년, 몬구, 생각의 여름, 로큰롤라디오, 푸르내, 권나무, 크랜필드, 실리카겔, 차가운체리. 공연 외에도 사인회, 즉석 버스킹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무엇보다 이날 ‘9와 숫자들’은 매점지기, 카페지기, 이벤트지기까지 자청한 상태. 관객이여, 인터파크에서 예매하고 제전에 뛰어드시라.

그녀가 돌아왔다

그웬 스테파니의 세 번째 솔로 앨범 《This Is What the Truth Feels Like》가 나왔다. 보컬의 컬러에 잘 어울리는 곡들을 만날 수 있으며, 일단 <Misery>부터 <Make Me Like You> 까지 이미 싱글로 귀에 익은 트랙들이 그웬 스테파니다움을 보여준다. 스탠더드 에디션과 디럭스 에디션이 동시에 발매되었고, 트랙 수에 차이가 있다. 노 다우트로 활동할 때만 해도 그웬 스테파니가 어덜트 컨템퍼러리로 이런 긴 시간을 함께할 줄 몰랐다는 게 신기할 정도로, 앞으로 더 보여줄 게 남았다는 선언과도 같은 앨범이다.

<엽기적인 그녀>와 연애를 시작해보자

<엽기적인 그녀>가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된다. 영화 <엽기적인 그녀 두 번째 이야기>의 5월 개봉에 앞서 4월 말 출시할 예정이다. 게임 <엽기적인 그녀>는 영화에서 설정을 빌려온 외전 형태로, 여주인공이 주변 남자 6명과 뮤지컬 공연을 성사시킨다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전개되는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영화 개봉 시점에 맞춰 대규모 오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니 주목할 것.

아름다운 킬러의 노래 다시 듣기

비트볼 뮤직에서 <썸머타임 킬러> O.S.T를 재발매한다. 올리비아 허시와 크리스 미첨, 두 청춘스타가 그들 생애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스크린에 수놓는다. 묘한 음악과 기이한 에너지로 뒤엉킨 고전 스릴러영화의 사운드트랙은 오리지널 마스터 테이프를 이용한 최신 리마스터링, 이탈리아 사운드트랙 전문가 클라우디오 푸이아노의 감수에 의한 21트랙 완전판으로 제공된다.

좀비와 함께 영화를

시즌 막바지에 접어든 TV시리즈 <워킹데드> 시즌6가 무삭제판 최종화 극장 시사회를 연다. <워킹데드> 역사상 최악의 악당 네간의 등장도 화제이지만 최종화가 편집 없이 무삭제로 90분간 상영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을 모은다. 시사회는 4월4일 CGV용산에서 열리며 당일 극장엔 좀비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월이 설치되고 기타 현장 이벤트도 마련된다. 3월27일까지 FOX채널 페이스북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120명을 초청한다고 하니 자세한 사항은 FOX채널 페이스북(facebook.com/FOXCHANNELKOREA)을 참고할 것.

전시로 만나는 장 폴 고티에

관습을 뛰어넘어 패션의 새 지평을 연 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의 패션 세계를 경험할 기회다. 서울디자인재단과 현대카드가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1 장 폴 고티에 전>을 공동 주최한다. 장 폴 고티에의 패션 세계를 전시로 구현한 이번 전시는 캐나다의 몬트리올 미술관과 프랑스 파리의 장 폴 고티에 하우스의 협업으로 기획된 것으로 뉴욕, 런던, 파리 등 전세계 8개국, 11개 도시를 순회했으며 아시아에선 서울에서 최초로 전시된다. 3월26일부터 6월30일까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픽사의 비밀 모음집

디즈니 픽사 20년 세월이 모두 담긴 아트북, <퍼니!-디즈니 픽사 합작 20주년 아트 컬렉션>이 출간됐다. <업> <인사이드 아웃> <토이 스토리> 등의 이야기는 어떻게 시작됐는지, 수많은 픽사의 캐릭터 디자인의 기원은 어디에 있는지 등, 픽사의 모든 것을 낱낱이 밝혀주는 책이 될 것이다. 픽사의 지갑 열기 신공이 시작된 것이다.

직접 듣자, ‘Gangnam Misery’

음악계의 서정시인 막시밀리안 해커가 오는 4월30일 한국을 찾는다.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발매되는 베스트앨범 《더 베스트 오브 막시밀리안 해커》를 기념한 내한공연을 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그가 서울을 비롯한 여러 도시를 여행하며 느낀 단상들을 그려낸 8번째 정규 앨범 《Spellbound Scenes of My Cure》의 <Gangnam Misery>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다. 공연엔 풀 밴드가 동원돼 풍성한 사운드가 뒷받침될 예정이며, 4월30일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전석 스탠딩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