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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추천작 20편 ① ~ ④
씨네21 취재팀 2017-07-03

특별전 소개 ‘무서운 여자들: 괴물 혹은 악녀’, ‘알렉스 데 라 이글레시아: 판타스틱영화의 거장’

한여름밤의 장르영화 축제가 시작된다. 스물한 번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개막을 앞두고 있다. 총 58개국에서 온 289편의 영화는 액션부터 판타지, 스릴러, 고어, 코미디, 가족 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로 포진되어 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전도연 특별전 ‘전도연에 접속하다’와 신작 <일급기밀>을 찍고 세상을 갑작스럽게 떠난 고 홍기선 감독의 특별전 ‘현실을 넘어선 영화: 홍기선’도 열린다. 특별전 ‘알렉스 데 라 이글레시아: 판타스틱영화의 거장’에서는 스페인 감독 알렉스 데 라 이글레시아 감독의 영화 10편을 만날 수 있다. 특별전 ‘무서운 여자들: 괴물 혹은 악녀’에서는 남성 권력을 응징하는 여성 캐릭터를 소재로 한 영화 9편이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특별전 ‘베스트 오브 아시아’는 한국, 중국, 홍콩, 대만, 일본, 타이,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 10개국에서 흥행한 영화들을 선보인다. <씨네21>은 상영작들을 미리 보고 20편을 엄선해 소개한다. 여기 소개되지 않은 기대작도 많으니 취향에 따라 골라보면 되겠다. 영화제는 7월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부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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