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News & Report > News > 해외뉴스
[UP&DOWN] 제임스 카메론 감독, 한 인터뷰에서 <원더우먼> 폄하해 논란 外
씨네21 취재팀 2017-09-04

배우 크리스턴 리터가 주인공으로 활약한 <제시카 존스>가 넷플릭스의 마블 시리즈 중 가장 인기 있는 작품으로 꼽혔다. 넷플릭스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서비스를 처음 찾는 이들이 마블의 드라마 중 가장 먼저 선택하는 작품이 <제시카 존스>라는 것. 사용자의 대부분은 이를 거쳐 <데어데블> 등으로 옮겨가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한 인터뷰에서 <원더우먼>을 폄하해 논란이 일었다. 그는 “원더우먼은 대상화된 아이콘에 불과하다”며 “이를 격려하는 할리우드의 태도는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패티 젠킨스 감독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는 원더우먼이 무엇을 대변하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고 일갈했다.

관련영화

관련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