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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OWN] 채닝 테이텀, 웨인스타인 컴퍼니와 어떤 작업도 하지 않겠다 선언 外
씨네21 취재팀 2017-10-23

채닝 테이텀이 소신 있는 행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웨인스타인 컴퍼니가 제작을 맡은 영화 <포기브 미, 레너드 피콕>에서 하차하고 앞으로 웨인스타인 컴퍼니와 어떤 작업도 하지 않을 것임을 선언했다. <포기브 미, 레너드 피콕>은 성폭행에 상처받은 소년의 이야기로, 채닝 테이텀의 감독 데뷔작이 될 수도 있었을 영화다. 한편 벤 애플렉은 지난 2003년 MTV 생방송에서 배우 힐러리 버턴의 가슴을 만졌던 행동에 대해 자신의 SNS를 통해 공식 사과했다. 그는 최근 배우 로즈 맥고완으로부터 하비 웨인스타인의 성추행 사실을 모르는 척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비난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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