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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OWN] 케이트 블란쳇, 2017 인스타일 스타일 아이콘상 수상 후 발언 화제 外
씨네21 취재팀 2017-10-30

2017 인스타일 시상식에서 스타일 아이콘상을 받은 배우 케이트 블란쳇의 발언이 화제다. 케이트 블란쳇은 “우리는 섹시하게 입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그것이 당신과 자고 싶다는 뜻은 아니”라며 피해자의 옷차림이 성범죄의 원인이라는 태도를 반박했다. 이어 그는 “진정한 스타일 아이콘은 자신이 어떤 모습인지 알고, 외모는 그 정체성의 연장일 뿐이라는 사실을 아는 여성”이라고 여성들을 응원했다. 한편 우디 앨런 감독의 신작이 부적절한 관계를 담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그의 신작에는 젊은 여배우에게 욕망을 품는 중년 남성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고 알려졌다. 하비 웨인스타인 사건을 연상시키는 설정이라는 점에서 우디 앨런 감독에 대한 여론은 점점 나빠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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