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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 가수 조규찬, 2019학년도부터 경희사이버대 실용음악학과에서 현장 경험 나눈다 ➋
씨네21 2019-07-01

미래로 먼저 가는 사람들의 선택, 경희사이버대학교

Q. 경희사이버대에서는 어떤 강의계획을 갖고 계신가요?

지금은 학생들을 비롯한 구성원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있는 중입니다. 학생들이 졸업 후의 방향성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 입학식, 학과 엠티에서 학생들을 만나 많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얼마나 알고 싶은 것이 많고 음악에 목이 마른 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먼저 계획을 세워서 학생들에게 따라오라고 하기 보다는 계속해서 학생들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저의 현장 경험들을 나누려고 합니다.

Q. 학생들을 만나며 느끼신 것들을 좀 더 자세히 듣고 싶습니다.

우선 연령대가 다양하고, 이미 삶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은 분들이 많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겠죠. 그럼에도 음악을 포기하지 않고 이제부터라도 그 꿈을 펼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갖고 입학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인생의 봉우리에 올라서서 다른 봉우리를 바라보며 ‘저기도 한 번 올라가 보자’라는 생각으로 다시 배움을 시작하신 것이죠. 그래서 경희사이버대는 저에게는 ‘음악을 한다는 것’에 대한 다른 시각을 만나고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Q. 마지막으로 신입생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주경야독으로 시간을 쪼개서 공부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압니다. 어렵게 시간을 투자하시는 만큼 “내가 공부를 하는 목적”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또한 기왕 하는 거 많은 질문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교수님에게도 나 자신에게도요. 정말 대단한 결심을 하셨는데 그 결심이 퇴색되지 않도록 능동적으로 배울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2019학년도 2학기 1차 신•편입생 모집은 7월 12일(금)까지 진행된다. 원서접수는 입학지원센터(http://www.khcu.ac.kr/ipsi/)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전화(02-959-0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