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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상우` 유승호의 외출
2002-05-02

애틋한 사랑의 메신저

<집으로…>에서 77살 할머니를 몹시도 괴롭혔던 7살 악동 상우가 뮤직비디오계로 발걸음을 돌렸다. 상우로 나왔던 아역배우 유승호가 가수 소냐의 3집 앨범 타이틀곡인 <눈물이 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것. 시한부 삶을 사는 환자 동혁(류시원)과 호스피스 수민(소유진)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리는 이 뮤직비디오에서 유승호는 수민에 대한 삼촌의 연정을 전달주는 동혁의 조카로 등장한다. 또 유승호는 5월5일 어린이날에는 인천문학구장에서 열리는 인천 SK와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시구도 한다. SK는 <집으로…>의 아역배우 세명을 야구장에 초청, 그중 유승호에게 시구를 맡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