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영화제 감독주간 초청작이 최종 확정 발표됐다. 칸영화제쪽은 감독주간의 막을 여는 작품으로, <로망스> <팻 걸> 등을 연출한 카트린 브레이야의 신작 <섹스는 코미디다>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장편 극영화는 추가 발표된 9편을 포함한 22편으로, 타이 펜엑 라타나루아의 <몬락 트랜지스터>와 대만 이치인의 <푸른 대문> 등 아시아 작품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 감독주간의 해외 단편 부문에는 미국에서 활동중인 손수범 감독의 <바다의 물고기는 목마르지 않다>가 초청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