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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최면'의 세 배우 이다윗·조현·김도훈 - 환영 속으로
씨네21 취재팀 사진 최성열 2021-03-25

이다윗, 김도훈, 조현(왼쪽부터).

최면으로 인간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것이 가능할까? 성실한 모범생인 도현(이다윗)은 심리 치료 중인 편입생을 도와주라는 학과 교수의 부탁으로 진호(김남우)와 가까워진다. 진호의 소개로 도현은 최 교수(손병호)를 통해 최면을 경험한다. 최면 치료 중 섬뜩한 광경을 목격한 도현은 최면에 관해 샅샅이 파고들고, 마찬가지로 최 교수에게서 최면 치료를 받은 현정(조현)은 환영을 보며 혼란스러워한다. 병준(김도훈)은 친구들의 행동을 이상하게 여기고 도현과 함께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이다윗, 조현, 김도훈(왼쪽부터).

<최면>은 굳게 잠겨 있던 인물들의 기억을 최면을 통해 하나둘 풀어내기 시작하는 공포 스릴러 영화다. 친구들의 리더 격인 도현은 이다윗이, 아이돌 가수이자 대학생인 현정은 조현이, 행동파 병준은 김도훈이 연기한다. 악몽 같은 최면 속을 헤매며 두려움의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해낸 세명의 배우 이다윗, 조현, 김도훈을 만났다. 사건의 키를 쥔 그들의 안내를 따라 <최면>의 세계로 함께 들어가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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