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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라 블럭, 안식년 선언한 이유는?
2002-05-22

쉬엄쉬엄 할께요

“딱 1년만 쉴게요.” 샌드라 불럭이 1년간의 ‘안식년’을 선언했다. 조용하게 쉬며 재충전을 하고 싶다면서. 불럭은 최근 로맨틱코미디 <투 윅스 노티스 인 뉴욕>(Two Weeks’ Notice in New York)에서 의뢰인(휴 그랜트)과 사랑하게 되는 변호사 역을 맡아 촬영을 마쳤다. “난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요. 그 많은 것들을 다 가능한 한 내 삶의 옵션으로 열어두고 싶어요.” 불럭이 발견하고자 하는 생활의 평화는 ‘남자’와 관련된 것인 듯. “무슨 일이 생긴다면 그건 좋은 아빠, 좋은 남편이 될 만한 남자와 관계된 것일 거예요.” 그녀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