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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더글라스, 아버지.아들과 함께 영화출연
2002-05-22

그, 그의 아버지, 그리고 그의 아버지

커크, 마이클, 카메론. 더글러스 삼대가 <I.Q.>의 프레디 셰피시 감독이 연출하는 <어 퓨 굿 이어즈>, 한 영화에 삼대 역으로 한꺼번에 출연한다. 이는 우연이 아니다. 마이클 더글러스는 수년 전부터 아버지와 함께 연기를 할 만한 시나리오를 찾아왔고, 둘뿐만 아니라 아들 몫까지 들어 있는 <어 퓨 굿 이어즈>를 발견했다. 현재 촬영중인 이 영화에 커크는 건강에 타격을 입는 수석 변호사로, 마이클은 엄격한 아버지와 다르게 살려고 하는 그의 아들로, 카메론은 손자인 자기중심적인 뉴욕대 학생으로 나온다. 커크의 첫 번째 부인이던 다이애나 더글러스가 커크 더글러스의 아내 역을 연기한다.